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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13년 12월14일 나홀로 대부도 해솔길 여행기



칼바람이 불고 눈발이 흩날리던 날 가까운 서해안 대부도로 바다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집앞에서 한 컷찍고 출발







고속도로를 달리다 도착할때쯤 잠시 들른 송산포도 휴게소







날이 추워 그런가 사람들은 많지 않네요







대부도하면 해솔길이 유명하다죠


잠시 들러봤습니다 탄도항에서 시작되는 해솔길 6코스








눈내리던 날이라 시야가 좋지 않네요






잠시 둘러보니 허기가 지네요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 갑니다.







넓고 높은 홀이 인상적이군요


사장님께서 굴이 제철이니 굴코스를 추천하시네요


굴 좋죠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한바퀴 둘러봤어요










상치 차려지고 하나둘씩 음식이 준비됩니다.







~ 생굴 싱싱하고 좋네요







이 시각에 밖은 눈바람이 강하게 불어옵니다






이어 준비된 해물 굴전






양념 간장에 살짝 찍어~





후루루릅~






생굴찜도 준비가 되었네요


모락모락 김이나는 솥을 열어보니 생굴이 이렇게나 많이 있네요






하나 집어 들고





속 알맹이를 꺼내 초장에 살짝 찍어 한입!!






이번엔 해물 굴전과 한입!





해물 굴칼국수 등장!!!






눈오는 추운날 먹기 딱 좋은 음식!!!






진수성찬이네요 ㅎㅎㅎ







든든하게 먹고 나오니 눈이 그쳤네요



↓천하수산은 여기에요~!↓











가던 길을 계속 달리니 서해바다가 보여서 한컷 찍어봤어요






또 다른 해솔길 도착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지는데..







음..뭐랄까 좀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풍경? 이였어요



그렇게 둘러보고 해지기전에 숙소로 달려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봐둔 팬션!!






정면 샷인데 건물이 참 이쁘네요







예약해둔 오렌지방으로 ㄱㄱㄱㄱ












발코니 밖 풍경도 맘에 드네요 눈이 내려서 그런가..ㅋ








혼자 보내기 좀 크지만 이정도면 굿이죵 ㅋ


혼자도 다닐만 하네요


사진찍으며 다니니 나름 즐거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