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시모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으흐흐흐흐
시계로 사용하는 핸드폰이 1시를 알려줍니다.
어김없이 룰렛 ㄱㄱㄱㄱㄱ
오오 오랜만에 못난이 식당이 나왔어요
룰렛을 돌린 후 처음인것 같아요
전에는 일주일에 4일이상을 가던 식당이였는데
오랜만에 가네요 ㅎ
자 다왔습니다.
전형적인 동네 밥집 고기집이에요
오늘의 메뉴는~?
제육과, 오징어 볶음~
이집 메뉴판인데요
전 메뉴판 처음보는거 같아요
항상 점심 메뉴만 확인하고 가다보니 ㅋㅋ
식당 이모님께
3명이요!!
라고 외치고 앉아서 티비를 보기시작합니다.
금방 나왔네요 두개 합쳐 3인분인데 양이 꽤 많죠?
기본 밑반찬입니다.
가정식 백반이라 항상 집밥먹는 느낌이에요
사람은 3명인데 공기밥을 4개 주셨네요
저희의 먹성을 잘 아시거등요 ㅋ
이래서 단골집이 좋아요
가끔은 계란 후라이도 주시고 ㅋㅋ
자~
국과 물수건까지 셋팅 끝
잘 먹겠습니다~
하며 식사를 시작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1인분 5천원에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못난이 식당 사장님!!
앞으로도 쭈~욱 오래오래 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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