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블랙 스미스 가족 외식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가시모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엄마, 동생과 외식을 다녀왔는데요

 

동생이 위메프에서 블랙스미스 쿠폰을 샀다며 이번달까지라며 ㅋㅋ

 

꼭 가야한다며 ㅋㅋ

 

같이 가서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신사역 8번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네요

 

 

 

 

 

보통 식당은

 

"어서오십시오"

 

라는 멘트가 대부분인데 여긴 이것도 자체 제작했나봐요

 

이런걸 신기해 하는 저는 영락없는 아저씨인가보오...

 

 

 

 

 

 

입구에 들어서면

 

잘생긴 남자분이 맞이해 주시는데

 

전별로 반갑지 않아요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어쩜 저리 멋있고 젊어 보일수가 있는건지!!!!

 

 

 

 

 

 

 

약속시간보다 살짝 늦게 도착!!

 

했더니 동생이 이미 빵을 한입 베어 먹었길래

 

사진 찍어야 한다니깐

 

부랴부랴 세팅하는 모습이네요 ㅋㅋㅋ

 

 

 

 

한입베어문 쪽을 안보이게 돌려주는 센스!!

 

나중에 보니 이거 하나에 500원씩에 팔더구만요

 

 

 

 

 

독립해서 혼자 살다보니

 

가족들 얼굴 보는게 이렇게 시간 내서 보는거 아님 힘들더군요

 

오랜만에 엄마와 동생을 봐서 반가운 마음에 한컷!

 

스티커는 이해해 주시길..초상권이 있으니깐요

 

얼굴 안가리면 고소 크리 맞을 지도 모름

 

 

 

 

 

제가 도착하기 전 주문을 다 해둬서

 

이게 이름이 뭔진 모르겠으나

 

나름 잘 처묵처묵했던 샐러드입니다 ㅋ

 

 

 

 

 

 

 

이것도 이름은 몰라요

 

그냥 사진찍어봤어요

 

 

 

 

 

 

다른분 블로그에서 본적 있는 이쁘게 생긴 이것은

 

제입에는 그냥 비싼 맥주일뿐이죠..ㅋ

 

 

 

 

 

 

까르보나라!!!

 

빵을 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굉장히 느끼함...

 

근데 손이 멈추질 않아요 자꾸자꾸 먹게됨..

 

그리고 또 느끼함....근데 또 먹음;

 

 

 

 

 

느끼한 음식엔 필수죠!

 

 

 

 

 

 

요거 나름 먹을만 했는데

 

고기가 너무 적음

 

완전 고기가 적어서 싫었음 ㅋㅋ

 

근데 밥을 다먹으니 완전 배불러서 호흡곤란이 오는것 같았어요

 

 

 

 

 

일단 요렇게 먹다가 피자도 주문합니다.

 

동생이 떠먹는 피자 먹어보지 않겠냐는 말에

 

오오오 피자도 떠먹을 수가 있냐며 당장 시켰습니다.

 

 

 

 

 

 

두둥..

 

저 팬케익을 기본으로 깔고 그위에 피자 토핑을 한것 같더라구요

 

팬케익 위에 치즈뿌려 먹는 듯한 맛이였음

 

근데 이것도..자꾸자꾸 손이가서...

 

 

 

 

 

 

조금도 남기지 않고 싹싹도 먹었네요 ㅋㅋㅋ

 

완전 오랜만에 폭풍 흡입한거 같아요

 

오랜만에 가족 얼굴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